하이모가 사회복지법인한림화상재단과 함께 화재사고로 인한 두피 화상으로 고생하고 있는 중학생을 후원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습니다.
김 모양은 5년 전 예기치 않은 화재사고로 40%의 전신 화염화상을 입고 안면장애, 지체장애 2급을 진단 받았습니다.
하이모는 김 모양의 사연을 접하고, 김 모양이 예전처럼 자신감을 가지고 친구들과 스스럼 없이 어울릴 수 있도록 한림화상재단을 통해 무료 가발을 지원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또 김 모양의 사연을 통해 화재사고의 위험성에 대한 대중의 경각심을 제고하고, 화재사고 피해자들이 사
25일부터 시작한 캠페인은 김 모양에게 무료가발을 선물하는 것이 목적으로, 김 모양을 응원하는 1천 개의 메시지가 모이면 캠페인 종료와 함께 무료가발 기증 절차가 시작됩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