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니아가 코로나19 치료제를 발굴하고, 진단키트 생산시설을 증설하는 등 관련 사업에 속도를 냈습니다.
바이오니아는 신약개발 자회사 써나젠테라퓨틱스와 코로나19 치료제 후보물질을 발굴해 특허 출원했다고 밝혔습니다.
바이오니아는 총 960종의 후보물질을 탐색해 코로나19와 사스 바이러스 증식을 모두 억제하는 데 효과가 있는 후보물질을 도출했으며, 이 후보물질로 내달 초에 족제비를 대상으로 하는 동물실험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바이오니아 관계자는 "코로나19 치료
바이오니아는 코로나19 진단키트 등 분자진단제품의 생산을 확대하고자 58억원을 들여 생산공장을 증설할 계획입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