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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포천시에 위치한 레저 복합 리조트 `베어스타운`의 피스랩 전경. 피스랩은 특수 강화 플라스틱 매트를 스키 슬로프에 설치해 여름에도 야외 스키를 경험할 수 있는 시설이다. [사진 제공 = 베어스타운] |
베어스타운 측은 "피스랩이 흰색 매트라 외관상 눈처럼 하얀 슬로프의 인상을 주며, 눈 위에서 타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어 스킹 시 정교한 느낌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스키어들이 즐겨 찾고 있다"고 말했다. 코스는 중급자 코스인 '파노라마 슬로프(전장 800m, 폭 30m)'와 '초급 슬로프(전장 150m, 폭 20m)'를 운영하고 있다. 피스랩에서는 모든 종류의 턴을 할 수 있고 저속의 스킹도 가능해 초급자도 수월하게 탈 수 있다는 설명이다. 최근 코로나19로 국내 동계스포츠팀이 해외 전지훈련을 나갈 수 없게 되면서 베어스타운에서의 훈련을 예약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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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스랩 2020 시즌 오픈을 기념해 베어스타운은 5월 23일부터 8월 31일까지 '피스랩 올인클루시브 패키지'를 선보인다. 이번 패키지는 피스랩 경험과 함께 바비큐 파티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패키지에는 조식 2인, 피스랩 반일권(리프트·렌탈) 2인, 오후 1시 레이트 체크아웃 등 혜택이 포함된다. 요일별 이용 일정에 따라 피스랩 이용 후 치맥 세트와 야외 바비큐 세트도 제공된다.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치맥 세트, 토요일에는 베어스타운의 시그니처 메뉴 야외 바비큐 A세트(4인 기준)를 맛볼 수 있다. 치맥 세트는 리조트에 입점해 있는 BHC에서 제공되며, 바비큐 세트는 야외 푸드스퀘어에서 즐길 수 있다. 야외 바비큐 A세트는 이동갈비 2대, 허브 삼겹살, 돈목살, 모듬 소시지, 양념 주꾸미, 닭꼬치, 쌈야채, 반찬 5종 등으로 구성됐다. 패키지 가격은 16만3000원 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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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스랩에 설치된 강화 플라스틱 매트를 확대한 모습. [사진 제공 = 베어스타운] |
베어스타운 관계자는 "해외에서 원정
[강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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