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국제미용성형학회 온라인 강의 플랫폼서 나보타 홍보

↑ [사진 제공 = 대웅제약]

대웅제약은 지난 20일 열린 국제미용성형학회(IMCAS ACADEMY) 온라인 강의 플랫폼 라이브 웨비나(Live Webinar)를 통해 보툴리눔톡신제제(일명 보톡스) 나보타의 시술법을 소개했다고 22일 밝혔다.
작년까지 매년 오프라인 심포지엄을 통해 나보타를 홍보했지만,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세계적 확산으로 웹 세미나를 개최하게 됐다고 회사 측은 말했다.
실시간 라이브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웨비나에는 전세계 미용·성형외과 의료진 약 1700명이 참여해 ▲미국 피부과 전문의인 헤마 선다람(Dr. Hema Sundaram)의 '리프팅과 피부결 증대를 위한 보툴리눔 톡신 활용 시술법' ▲한국 피부과 전문의인 최원우 웰스피부과 원장이 '톡신과 필러 복합시술을 통한 확대된 모공 축소 시술법' 등의 강의를 들었다.
박성수 대웅제약 나보타사업본부장은 "코로나 19 상황 속에서도 전세계 전문가들과 소통을 확대하고 나보타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이번 IMCAS 웨비나를 준비하게 됐다"며 "미국, 유럽, 캐나다 등 까다로운 선진국 규제기관 승인을 통해 입증 받은 제품력과 기술력을 기반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글로벌 대표 톡신 브랜드로서 입지를 공고히 다져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우 기자 case10@mkinterne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