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대구-제주·김포-부산·김포-광주 노선 정기편으로 전환

↑ [사진 제공 = 진에어]

진에어는 다음달 1일부터 ▲대구-제주 ▲김포-부산 ▲김포-광주 노선을 정기편으로 전환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노선은 기존 운항 스케줄과 동일하게 ▲대구-제주 노선 일 4회 왕복 ▲김포-부산 노선 일 4회 왕복 ▲김포-광주 노선 일 2회 왕복 일정으로 운항한다.
대구-제주 노선은 대구공항에서 오전 7시 55분에, 제주공항에서 오전 10시에 첫 출발한다. 김포-부산 노선은 요일에 따라 다르지만 김포공항에서 오전 9시 5분 첫편이 출발하며, 김포-광주 노선 첫 편은 매일 오전 7시 5분 출발한다. 상세 운항 스케줄은 정부 인가 조건으로 일부 변동될 수 있다.
진에어는 신규 3개 노선 정기편 전환을 기념해 오는 8월 31일까지 쓸 수 있는 국내선 특가항공권을 이달 31일까지 판매한다. 편도 총액 기준 노선별 최저 운임은 1만4000원이다. 노선마다 차이가 있다.
특히 ▲김포-부산 ▲김포-광주 ▲대구-제주 노선 항공권 예매 시 원하는 자리를 선택할 수 있는 사전좌석지정 부가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오는 31일까지 KB국민카드로 항공권 결제 시 1만원 즉시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지역별로 이마트 할인권과 어린이 직업 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 할인권도 증정한다.
[배윤경 기자 bykj@mkinterne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