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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필식 발전기술개발원장(왼쪽)과 이정숙 스카이텍 대표가 태양광 모듈 진단기술 전수 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한국동서발전] |
이날 협약에 따라 동서발전은 열화상카메라를 활용한 태양광 불량 모듈 진단기술을 스카이텍에 무료로 전수하고, 스카이텍은 진단기술과 자체 드론 기술을 토대로 '드론을 활용한 태양광 모듈 건전성 및 효율 진단' 사업을 독자 수행하며 사업에 필요한 신규직원 2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앞서 동서발전은 지난 1월 스카이텍과 베트남 호치민 쩌우득(Chau Duc) 산업단지 내 70MW급 태양광 발전소의 발전출력 모니터링 시스템 및 송전선로 등 운영 상태를 함께 점검한 바 있다.
스카이텍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동서발전에서 전수받은 기술과 자체 드론 운용기술을 활용해 베트남 태양광 발전소의 모듈 진단 용역을 독자적으로 수행
동서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중소기업의 일자리 창출 및 4차산업 강소기업 육성을 통해 국가경쟁력 향상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갈 예정" 이라고 말했혔다.
[조성신 기자 robgud@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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