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롯데정보통신의 센터 운영관리 시스템 관제 화면. [사진 = 롯데정보통신] |
관제 시스템은 데이터센터와 고객사 등 36곳의 IT 인프라 자원에서 데이터를 수집해 실시간 이상징후 감시와 지능형 스마트 관제가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지원한다.
기존에는 서버, 네트워크 등 기본 인프라에 대한 데이터 수집만을 지원해 모니터링 영역이 제한됐다. 반면, 통합 시스템에서는 빅데이터 기반 AI(인공지능) 엔진을 통해 패턴 및 다차원 분석으로 서비스 품질 개선을 이뤄냈다. 특히 예상치 못한 장애가 발생하더라도 매 시점별로 저장된 인프라 환경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센터 운영관리 시스템(ITSM)에서는 AI를 기반으로 이상 증상을 실시
한왕석 IDC(인터넷데이터센터) 부문장은 "전방위적인 클라우드 전환 트렌드에 따라 종합 운영 체계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며 "14년의 센터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기존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홍성용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