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CJ오쇼핑 `끼리끼리` 농활 프로젝트. [사진 제공 = CJ ENM] |
GS홈쇼핑과 CJ오쇼핑, 현대홈쇼핑, 롯데홈쇼핑, NS홈쇼핑, 홈앤쇼핑 등이 참여하며, 홈쇼핑사별로 3~31회 방송에 나선다. 이날까지 총 15회 방송을 진행했으며, 10월까지 추가 편성을 계획 중이다.
방송 대상은 충남, 경남, 전남, 해양수산부가 추천했거나 TV홈쇼핑협회가 진행해왔던 지역입점설명회 또는 각 홈쇼핑사가 발굴한 강원, 경북, 전북, 충북 등 8개 광역지자체에 소속된 업체다. 평소 홈쇼핑 방송에서 접하기 어려웠던 갓김치와 청국장, 시래기, 젓갈류, 조개류, 해조류 등을 선보인다.
긴급 편성·방송을 위해 일반적인 홈쇼핑 입점 때 거쳐야 하는 문턱도 대폭 낮췄다. 각 사별로 운영하는 사회적기여 방송 제도를 통해 협력업체가 부담하는 수수료가 전혀 없거나 배송비, 카드수수료 등 기본비용만 내는 방식이다.
이에 따라 협력사는 방송 시 업계 평균수수료율(2018년 기준 29.6%)의 절반 수준만 부담하면 된다.
조순용 TV홈쇼핑협
[디지털뉴스국 신미진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