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연구진이 지금까지 알려진 아기별 중에서 가장 어두운 아기별을 발견했습니다.
한국천문연구원 국제 천체물리센터 이창원 박사팀은 NASA의 스피처 우주망원경을 이용하여 지구로부터 약 600광년 떨어진 가스 덩어리에서 아기별 'L328-IRS'을 발견했다고 밝혔
이번에 발견된 별은 지금까지 발견된 아기별 중에서 가장 어두운 것으로, 태양 밝기의 5%에 지나지 않습니다.
천문연은 어두운 천체의 발견이 기존의 별 생성 이론으로는 설명하기 어려운 것으로 새로운 별 생성 이론의 계기를 마련한 중요한 관측이라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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