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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 에어부산] |
에어부산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지난 3월 8일 일본 나리타국제공항에서 김해국제공항으로 오는 항공편을 끝으로 국제선 운항을 일시 중단했다.
에어부산은 "이달부터 국제선 재운항을 준비했지만 국내외 코로나19 감염증 상황과 해외 입국 제한 조치 완화 예상 시점을 고려해 7월로 재운항 시기를 잡았다"고 전했다.
에어부산은 국제선 운항 재개를 기념해 이날 낮 12시부터 오는 31일까지 국내선과 국제선 항공권 특가 이벤트를 실시한다. 국내선 항공권 탑승기간은 오는 6월 15일부터 10월 24일까지이며, 국제선은 각 노선별 재개 시점부터 10월 24일까지다. 편도 총액 운임 기준 ▲국내선 8000원 ▲일본 3만5000원 ▲동남아 4만5000원부터 판매한다.
특히 에어부산은 국제선 노선 재운항 시점이 확정적이지 않은 것을 감안해 국내선과 국제선 특가 항공권 모두 여정변경
에어부산은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세가 소강 국면에 접어들고 있지만 고객이 안심하고 탑승하실 수 있도록 기내 방역과 안전보건 조치에 모든 역량을 투입하고 있다"며 "추가적인 방역 대책도 곧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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