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 어린이 주스 `오가닉 적포도&보라당근` 출시

↑ 오가닉 어린이 유기농 주스 3종. [사진 제공 = 롯데칠성]

롯데칠성음료는 프리미엄 어린이 과채주스 '오가닉 유기농 적포도&보라당근'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3년 이상 농약과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은 토양에서 재배한 유기농 적포도와 보라당근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친환경 인증 중에서 가장 높은 등급인 '유기가공식품 인증'을 받았으며, 락토바실러스 유산균 발효액을 더했다.
앞서 롯데칠성음료는 2018년 어린이 유기농 주스 브랜드 오가닉을 론칭하고 '사과&당근'과 '레드비트&배&토마토'를 선보인 바 있다. 지난해 하반기 오가닉 판매량은 전년 동기대비 약 200% 증가한 710만여개를 기록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오가닉 어린이 유기농 주스는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마실 거리를 캐릭터와 함께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며 "크니쁘니TV 유튜브 콘텐츠 제작을 확대하고 전용 컵홀더가 포함된 기획 패키지를 선보이는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신미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