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인터넷 표준 플랫폼 위피(WIPI)가 다음 달 1일부터 폐지됨에 따라 새로운 환경에서 모바일 인터넷 콘텐츠를 육성하는 방안이 제시됐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방송통신위원회, 행정안전부는 '모바일 인터넷 활성화 계획'을 공동으로 발표하고 한동안 답보상태에 머물렀던 국내 모바일 콘텐츠 시장을
이를 위해 방통위는 이통사 중심의 폐쇄적 서비스 환경을 개선하고, 문화부는 콘텐츠 사업자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술 공유 등을 지원합니다.
또 디지털 콘텐츠 표준 계약서를 개정해 중소·영세 모바일 콘텐츠 제작자들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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