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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옥찬 홈앤쇼핑 대표이사 후보자. [사진 제공 = 홈앤쇼핑] |
앞서 홈앤쇼핑은 지난 3월 대표이사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최종 후보자로 김 전 사장과 하준 전 현대그룹 전무를 이사회에 추천했다.
김 전 사장은 지속가능성과 혁신성장, 고객 관리, 협력업체 관리 능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종 후보로 결정됐다.
김 후보자는 향후 주주총회 등을 거쳐 대표이사로 공식 선임될 예정이다. 홈앤쇼핑의 최대주주는 중소기업중앙회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
앞서 최종삼 전 홈앤쇼핑 대표는 사회공헌 명목으로 마련한 기부금 일부를 여권 고위 인사에게 뇌물로 건넨 의혹을 받으며 지난해 11월 사임한 바 있다.
[디지털뉴스국 신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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