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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 JW중외제약] |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IQVIA)에 따르면 프렌즈 아이드롭은 지난해 182억원 규모를 형성한 인공눈물(일반의약품) 시장에서 점유율 1위(25%)를 기록했다. 지난 2015년 점유율 11%를 기록하며 1위를 달성한 뒤 작년까지 5년 연속 가장 많이 팔린 인공눈물 타이틀을 유지하고 있다.
포도당과 멘톨 성분이 함유돼 사용자가 산뜻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 데다 렌즈를 착용한 상태에서도 사용 가능한 편의성 덕분이다.
JW중외제약도 마케팅에 공을 들이고 있다. 작년 프렌즈 아이드롭 점안액의 패키지를 리뉴얼하며 새로운 이미지를 선보이는 한편, 주요 소비층인 10~20대 소비자들에게 인지도가 높은 배우 신예은을 모델로 활용한 디지털 광고를 제작해 케이블채널과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공개했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출시 이후 10~20대의 여성을 주 타깃으로 설정했던 마케팅 전략이 시장에서 꾸준한 반응을 이끌어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통해 '시장 1위 제품'의 자리를
프렌즈 아이드롭은 멘톨 함유랑에 따라 부드럽고 편안한 느낌의 '순', 산뜻한 시원함을 제공하는 '쿨', 강한 청량감을 주는 '쿨하이' 등 3종으로 구성돼 있다. 1회용 제품 라인인 '프렌즈 아이엔젤'과 함께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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