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00만개 팔린 `신라면건면`, 사발면으로 재탄생

↑ 농심 `신라면건면사발`. [사진 제공 = 농심]

농심은 '신라면건면사발'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기존 '신라면건면'에 청양고추를 추가해 매운맛을 살리고, 소고기와 표고버섯 등으로 감칠맛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열량은 285kcal로, 조리시간은 봉지라면보다 30초 짧아진 4분이다.
지난해 2월 출시된 신라면건면은 기름에 튀기지 않아 깔끔한 맛과 낮은 열량으로 현재까지 누적판매량 7500만개를 돌파했다.
농심 관계자는 "뜨거운 물에 잘 익으면서도 건면의 쫄깃한 식감을 구현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신미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