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유전자를 뇌의 체중조절 중추에 직접 주입해 비만을 치료하는 유전자요법이 개발되었다고 메디컬 뉴스 투데이가 보도했습니다.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학 메디컬센터 연구팀은 쥐의 뇌 시상하부에 뇌유도신경 영양인자를 만드는 유전자를 직접 주입해 비만을 치료하는 유전자요법이 효과를 봤다
연구팀은 이 유전자 투입 이후 비만 쥐의 체중이 점점 감소해 3주 만에 20%까지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미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필요한 승인을 받아 오하이오 대학 메디컬센터와 전국의 다른 의료기관에서 임상시험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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