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센터 "언택트 소비에 지난달 메이크샵 신규창업 전월比 206.5%↑"

↑ [자료 제공 = 코리아센터]

전자상거래통합솔루션 메이크샵을 운영하는 코리아센터는 지난달 신규 쇼핑몰 개설이 전월 동기 대비 206.5% 증가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최근 5년간 월별 신규 쇼핑몰 개설 수 중 최대치다. 지난해 같은 달보다도 51.7% 늘었다.
코리아센터는 "최근 언택트(비대면) 소비가 확대되면서 온라인 쇼핑몰을 활용한 창업이 활발해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모바일 전용 쇼핑몰 구축도 늘고 있다. 메이크샵으로 PC쇼핑몰을 구축하면 자동으로 모바일 쇼핑몰이 개설된다.
코리아센터는 비대면 솔루션인 ▲모바일 웨이팅서비스 '나·대기' ▲주문 서비스 '나·주문' ▲종이 쿠폰을 대신하는 '나·적립' 등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메이크샵에 따르면 모바일 전용 쇼핑몰 결제비중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쇼핑몰 창업 프로젝트인 '메이크샵 다해줌'을 통한 신청자수도 크게 늘어 올해 초 '메이크샵 다해줌2'를 시작한 이후 지난 한 달간 신청 건수가 전월 대비 3배 이상 뛰었다.
코리아센터는 "신규창업과 더불어 그동안 PC쇼핑몰만 운영하던 기존 창업자도 웹과 앱 기반의 모바일 쇼핑몰 구축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전했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