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도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로 생맥주를

↑ 6월 1일 출시예정인 롯데칠성음료의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 병과 캔 [사진 제공 = 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는 다음달 1일 생맥주 '클라우드 생(生) 드래프트'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는 100% 맥아만을 사용해서 만든 올 몰트 초신선라거로 기존 클라우드의 특징을 유지하면서 생맥주의 신선함을 담은 맛과 톡 쏘는 청량감을 특징으로 한다.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는 기존의 335mℓ 스터비캔 대신 330mℓ 용량 슬릭캔을 도입해 한 손으로 쉽게 잡을 수 있는 그립감과 휴대성을 높였다. 롯데칠성음료는 그립감과 휴대성 좋은 슬릭캔을 통해 홈술·혼술족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기존 클라우드의 로고와 심볼을 사용해 클라우드의 정체성을 살리되 블루컬러를 사용해 주목도를 높이는 디자인을 채택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생맥주를 그대로 담은 듯한 신선한 맛이 특징인 만큼 제품명도 '생'과 '드래프트'를 활용해 직관적으로 표현했다"라며 "홈술, 혼술이 트렌드인 상황에서 생맥주의 신선함을 집에서도 즐길 수 있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는 병 제품은 500mℓ와 330mℓ, 캔 제품은 500mℓ와 330mℓ로 출시된다,. 4.5도 알코올 도수에 출고가는 500mℓ 병 기준 출고가 1047원이다.
[강민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