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제약의 먹는 건선 치료제 '스킬라렌스 장용정'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를 받았습니다.
코오롱제약에 따르면 스킬라렌스는 면역조절제로, 기존 건선 치료에 많이 쓰는 면역억제제보다 신장 및 간 독성 부작용이 발생할
스페인의 피부과 전문 제약사 알미랄(Almirall S.A)의 제품입니다.
코오롱제약 관계자는 "장기 치료가 필요한 건선 환자에 기존 면역억제제의 단점을 보완하는 새로운 치료옵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올해 10월 출시가 목표"라고 밝혔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