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근로복지공단에서 민재석 한국우편사업진흥원장(왼쪽)과 강순희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이 `지능형 우편물 통합관리서비스`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
이 서비스는 근로복지공단 안내장을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고객이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수령할 수 있는 모바일 우편서비스이다. 특히 맞벌이 등으로 우편물 수령이 어려운 경우 모바일 전자사서함을 구축해 디지털 형태로 우편물을 받을 수 있다. 우체국 전자사서함 앱 설치를 하지 않은 고객은 문자로 디지털 형태의 우편물 수령이 가능하다. 전자사서함 앱에서 실물 우편물로 받기를 선택하면 기존처럼 집배원을 통해 실물 우편물을 받을 수 있다.
근로복지공단은 소상공인·영세사업주 일자리안정자금지원 통지서·안내문 연간 381만 여건을 시범 적용하고 고용·산재 관련 각종 종이우편물 관리를 단계적으로 디지털화 할 예정이다.
민재석 한국우편사업진흥원 원장은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인 블록체인 기
[이동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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