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이 코로나19 사태로 지역 축제가 취소되면서 타격을 받은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지방자치단체 4곳과 함께 지역 특산물 소비 촉진에 나섭니다.
현대백화점은 15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압구정본점 등 경인 지역 11개 점포 식품관에서 지역 특산물 특별할인 행사를 열어 경남 산청과 경북 성주, 강원도 인제, 충남 지역 특산물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40%
경인 지역 11개 점포에서는 산청의 한우와 흑돼지, 곶감 등을, 신촌점과 킨텍스점, 판교점, 중동점에서는 성주 참외를 할인 판매합니다.
또 무역센터점과 압구정본점에서는 인제의 황태 관련 상품을, 천호점은 충남도의 건어물과 젓갈류, 김 등을 내놓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