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은 가스 누출 사고가 난 인도 공장과 부두의 SM 재고를 국내로 이송을 진행하는 한편 피해 지역에 대한 주민 종합 지원에 본격적으로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현재 공장은 만반의 조치로 완벽히 통제된 상황이지만, 만약의 위험을 제거하기 위해 SM 재고를 이송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주민 지원과 관련해 LG화학은 200여명의 전담 조직을 꾸려 병원 및 주민 위로 방문, 복귀 주민들을 위한 음식 제공, 주민 지원 및 애로사항청취를 위한 핫라인 운영 등을 하고 있다. 향후에도 의료·생활 용품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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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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