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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드미노트9S 글레이셔 화이트. [사진 제공 = 샤오미] |
샤오미는 5월 말부터 레드미노트9S 예약판매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다만 구체적인 일정과 출고가는 공개하지 않았다.
레드미노트9S는 2019년 출시 이후 전 세계에서 3000만대 이상 판매된 레드미노트8 시리즈의 후속 모델이다. 국내는 LTE 버전으로 출시되며 5월 중 샤오미 공식 SNS를 통해 사전예약 일정, 출고가, 이벤트 등이 공개될 예정이다.
레드미노트9S는 최대 2.3GHz 주파수의 고성능 옥타코어를 자랑하는 퀄컴 스냅드래곤720G 칩셋이 적용됐다. 해당 프로세서는 이전 세대에 비해 CPU와 GPU의 성능이 각각 40%, 14% 향상된 제품이다.
또 전작(6.3인치)보다 커진 6.67인치 디스플레이를 갖췄으며 배터리 또한 전작(4000mAh) 대비 크게 향상된 5020mAh 대용량 배터리가 내장됐다. 18W 고속 충전도 지원한다.
레드미노트9S 후면은 4800만 화소의 고화질 카메라, 800만 화소의 초광각 카메라, 500만 화소의 매크로 렌즈, 200만 화소의 심도 센서 등 후면 쿼드(4개)카메라가 탑재됐으며, 전면에는 1600만 화소의 카메라가 장착됐다.
레드미노트9S는 스페이
샤오미는 안정적인 제품 A/S를 지원한다. 무상 A/S 기간은 총 2년이며 전국에 위치한 샤오미 공식 운영 지정 서비스 센터에서 서비스한다.
[디지털뉴스국 김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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