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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 JW메디칼] |
어펌 프론은 최첨단 디지털 맘모그래피(유방촬영술) 시스템을 적용해 엎드린 자세로 있는 피검사자의 3차원 유방 촬영과 조직검사를 할 수 있다. 국내 출시된 유방촬영기 중 엎드린 자세로 유방 조직을 검사할 수 있는 제품은 '어펌 프론'이 유일하며, 기존 제품은 환자가 서 있는 상태에서만 검사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 제품은 70미크론(100만분의1 m) 단위까지 측정할 수 있는 디텍터를 통해 고해상도 이미지를 구현하고, 조작 과정이 간편해 편의성이 높다. 특히 유방 부위에 대해 360도 타겟팅이 가능해 기존 제품 대비 의료진의 편의성을 높아 검사 시간 단축이 기대된다.
또 3D 조직검사가 가능한 단층영상합성법을 통해 다양한 각도에서 입체적으로 병변을 확인할 수 있어 촘촘한 유선 조직 때문에 암세포 판별이 어려운 우리나라 여성의 유방 촬영에 적합하다고 JW메디칼은 강조했다.
JW메디칼은 향후 대형병원을 중심으로 3D 유방촬영장치인 '3디멘전스'와 함께 '어펌 프론'을 유방암 조기진단 시장 주력 모델로 육성한다는 전략이다.
JW메디칼 관계자는 "피검사자들이 엎드린 상태로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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