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곽용구 GS리테일 신선식품부문장(오른쪽에서 다섯번째)과 송귀근 고흥군수(왼쪽에서 여섯번째)가 지난 12일 GS더프레시 명일점 매장앞에서 농가돕기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제공 = GS리테일] |
이번 기획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농산물 소비가 줄어 시세가 폭락해 어려움을 겪는 고흥군 마늘농가의 판로를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동안 약 7억 상당의 고흥 주대마늘과 양파 등을 판매한다. 주대마늘은 이달 수확한 햇마늘로 뿌리째 뽑아 맛과 영양이 뛰어나고 매운맛이 적은 게 특징이다.
앞서 GS더프레시는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간 약 42만단의 고흥 주대마늘을 매입해 약 40억원의 매출을 올린 바 있다.
이밖에 GS더프레시는 경남 밀양의 서홍감자를 단독으로 판매한다. 이번 물량은 밀양시 7개 농가와 손잡고 약 6000평 규모의 감자밭 사전 계약재배를 통해 마련했다. 서홍감자는 동그란 모양에 고구마처럼 붉은빛을 띄며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다.
정이동 GS리테일 채소팀장은 "상생장터는 농가에게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해
[디지털뉴스국 신미진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