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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기간, 매출액은 663억원으로 8% 올랐으며 당기순이익은 129억원으로 54% 늘었다. 특히, 자체 타이틀 비중 확대와 효율적 비용 집행 노력으로 영업이익률 21%를 달성했다.
부문별로는 국내 매출이 43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 성장했다. 보드게임이 계절적 성수기를 맞아 PC와 모바일 매출이 동반 상승하며 국내 매출을 견인했다. 신작 모바일 게임 '위드 히어로즈'와 '골프챌린지'도 매출 상승에 기여했다.
네오위즈는 올해 2분기부터 웹보드 게임 규제 완화로 긍정적 효과가 더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네오위즈는 서비스 중인 고스톱, 포커류 게임 5종에 대해 지난달 RNG 국제 인증을 획득하며 시스템 투명성과 공정성을 인증 받았다. 앞으로 이용자에게 올바른 게임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해외매출은 229억원을 기록했다. '브라운더스트'의 매출 하락과 '킹덤 오브 히어로'의 일본 오픈 효과 감소로 전년 동기 대비 20% 감소했다.
네오위즈는 "신작 출시와 기존 게임의 글로벌 시장 확대 전략을 통해 매출 증대에 나설 것"이라고 설명했다.
엑스박스 원으로 먼저 출시한 '블레스 언리쉬드'는 PS4 버전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10월 정식 출시를 앞둔 PC 패키지 게임 '스컬'은 얼리 엑세스 출시 한 달 만에 10만장을 돌파했다. 또 다른 PC 패키지 게임 '메탈유닛' 역시 정식 출시가 예정돼 있다. 스컬과 메탈유닛은 출시 후 플랫폼 확장을 통해 다양한 콘솔 기기로 선보일 계획이다.
스팀에 서비스 중인 리듬게임 '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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