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침체의 여파로 전국 주요 산업단지 가동률이 대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나라당 김성조 의원에 따르면 중부지역 오창 외국인단지의 경우 지난 2007년 12월 86.4%의 가동률을 보였지만 2008년 12월에는 절반 이하로 떨어진 39.4%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남지역 군산단지의 가동률도 91.8
김 의원은 "외국인투자단지의 가동률까지 급격하게 감소하고 있는 것은 매우 우려스러운 사태"라며 제조경기 활성화를 위한 국가차원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