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운용 수익률을 비교한 결과 최근 한 달 동안 변액연금을 판매하는 18개 생보사 가운데 흥국생명을 제외한 17개사의 채권혼합형 펀드 수익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했습니다.
주식을 위주로 투자하는 주식형과 주식혼합형의 수익률은 더 좋지 않았는데, 최근 1년간 마이너스 18%의 수익률을 낸 미래에셋이 가장 양호했고, 가장 실적이 좋지 못한 메트라이프의 수익률은 마이너스 36%로 반 토막에 근접했습니다.
한편, 변액연금 수익률이 곤두박질 치면서 보험 해약이나 펀드 변경 문의가 느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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