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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보그룹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오는 30일로 예정됐던 제18회 서원밸리 자선 그린콘서트를 취소한다고 밝혔습니다.
2000년부터 매년 5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열렸던 서원밸리 자선 그린콘서트는 대보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골프장을 무료로 개방해 온 가족이 잔디에서 뛰어놀고 자선 바자회를 통한 기부에도 참여하는 동시에 유명 가수들의 콘서트도 관람하는 국내 유일의 골프장 콘서트입니다.
최등규 대보그룹 회장은 "열렬한 성원 속에 지속해 온 그린콘서트를 변함없이 개최하고 싶었으나 정부의 생활 속 거리두기 방침에 동참코자 깊은
대보그룹은 지난 3월 대보건설과 대보실업, 대보유통, 대보정보통신, 서원밸리컨트리클럽 등 계열사 임직원들이 모금한 코로나19 극복 성금 1억 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한 바 있습니다.
[정주영 / jaljalaram@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