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헬스케어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키트가 국내 업체 중 처음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긴급사용승인(EUA)'을 받았다는 소식에 관계사인 오상자이엘이 오늘(20일) 장 초반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이날 오전 9시 25분 기준 주식시장에서 오상자이엘은 전 거래일 대비 가격제한폭(29.78%)까지 뛰어오른 1만4천60
앞서 현지시간으로 어제(18일) FDA는 홈페이지에 오상헬스케어가 제출한 긴급사용 신청을 승인한다고 공지했습니다. 국내 업체가 코로나19 진단키트의 긴급사용승인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오상헬스케어가 개발한 진단키트는 실시간 유전자 증폭(RT-PCR) 방식으로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진단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