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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S25 트리플쨈드위치(왼쪽) 및 청포도타르트. [사진 제공 = GS리테일] |
20일 GS25에 따르면 지난달 냉장 디저트 매출 중 과일 디저트가 차지한 비중은 31.6%로 나타났다. 지난해 13.2%에 불과했던 것을 감안하면 과일 디저트 매출구성비는 1년 만에 2배 이상 증가했다.
과일의 물러짐과 갈변현상을 없앨 수 있는 주정처리 기술발달로 신선한 제철과일을 활용해 과일 디저트를 성보일 수 있고,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며 카페나 전문점 못지않은 수준의 편의점 커피와 디저트를 찾는 것으로 회사 측은 분석했다.
이에 GS25는 신선 과일을 활용한 '과일 플레이버' 디저트 2종을 선보인다.
청포도타르는 생 청포도알을 파이 위에 올린 디저트다. 파이 크러스트 반죽에 아몬드 크림을 넣은 타르트빵을 구워낸 후, 마스카포네 치즈와 청포도 리플잼을 함유한 생크림을 토핑해 달콤하고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다. 트리플 쨈드위치는 봄과 여름시즌에 잘 어울리는 블루베리, 카야, 라즈베리잼 등 크림를 활용했다.
GS25는 향후 원물을 활용한 프리미엄급 디저트 상품을 지속 개발해 선보일 계획이다
GS25 관계자는 "스몰 럭셔리와 가격대비 심리적 만족(가심비), 소박하지만 확실한 행복(소확행) 등 트렌드와 맞물려 큰 폭으로 성장하는 디저트 카테고리를 겨냥한 다양한 디저트 제품들을 선보이며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신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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