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욱 기획재정부 1차관은 이번 글로벌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아시아 국가들의 통화스와프 체결을 확대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허 차관은 '글로벌 코리아 2009' 학술대회 주제발표에서 이같이 말하고, 통화스와프 확대를 통해 아시아 국가들은 외환보유액 걱정 없이 경기부양에 집중할 수 있고 이는
허 차관은 이어 이번 위기극복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아시아 국가의 목소리와 미국·유럽의 목소리를 조화시켜 화합을 이루는 것이라며 이것이 이뤄지면 위기가 기회가 되고 새 국제 금융질서가 마련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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