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은 부산 기장군 신고리 원자력발전소 2호기에 설치될 1천㎿급 가압경수로형 원자로를 제작해 창원공장 사내부두를 통해 출하했다고 밝혔습니다.
두산중공업은 이 원자로가 2002년 한국수력원자력과 체결한 신고리 원전 1, 2호기의 원자로설비 기자재 공급 프로젝트에 따라
두산중공업은 이 원자로가 1천 톤급 규모의 바지선으로 신고리 원전에 수송해 오는 26일 설치작업을 시작하며 내년 9월부터 시운전을 거쳐 2011년 12월 상업운전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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