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
지난달 설립된 에스에스티컴퍼니는 스포츠 과학 기반의 빅데이터 수집을 통해 3차원 동작 분석과 선수관리 시스템을 구현함으로써 운동역학과 전성기 유지 및 재활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운동선수뿐 아니라 운동 마니아의 스포츠 동작과 자세 분석 등 운동 데이터를 정밀분석 모션센서 장비와 분석 시스템을 활용해 통합관리 빅데이터 서비스로 선보인다.
에스에스티컴퍼니는 자체 개발한 '3D 동작분석 시스템'을 도입한 오프라인 스포츠 과학 센터 1호점을 오는 6월 열 계획이다.
조준행 에스에스티컴퍼니 대표는 연세대에서 운동역학으로 석박사 학위를 취득한 뒤 현직 대학교수를 사임하고 스타트업 창업 대열에 뛰어 들었다. 전 연세대학교 럭비팀 닥터 경력을 비롯해 스포츠 재활·손상
박제현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대표는 "홈 피트니스 시장 성장 가능성과 빅데이터 분석 기술력이 투자 배경"이라고 전했다.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는 TS인베스트먼트의 자회사로 중소벤처기업부에 정식 등록된 엑셀러레이터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