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VD 1장에 영화 1만 2천500편을 담을 수 있는 테라급 저장기술이 국내외 연구진에 의해 세계 최초로 개발됐습니다.
울산과기대 박수진 교수와 미 매사추세츠 대 토마스 레셀 교수, 미 버클리공대 팅 슈 교수 등 연구팀은 제곱인치당 10테라비트 이상의 초고밀도에 해당하는 고분자 패턴 형성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는 DVD 1장에 1기가비트의 영화 하나를 담을 수 있었으나, 이
이에 따라 하드디스크나 메모리스틱 등 정보저장장치의 초대용량화가 가능해 질 전망입니다.
이 반도체 나노 공정 기술은 과학전문학술지인 '사이언스'에 2월20일 자 인터넷판에 소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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