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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리토 데이터바우처페이지 [사진 제공 = 플리토] |
플리토는 정부 주관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에 데이터 공급 기업으로 참여한다고 1일 밝혔다.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참여하는 플리토는 데이터 판매 기업인 동시에 가공 기업으로도 선정됐다. 이 사업을 통해 텍스트, 이미지, 음성 등 양질의 언어 데이터를 수요기업에 공급하고, 데이터 기반 서비스 개발 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플리토는 번역 서비스 통합 플랫폼에서 언어 데이터를 수집하고 관리한다. 저작권 이슈가 없는 데이터를 제공하는 것이 강점이며, AI 기술 개발을 위한 머신러닝 등에 문제 없이 활용할 수 있다.
플리토 관계자는 "AI 기술 고도화를 위해 양질의 대규모 데이터는 필수 요소"라며 "글로벌 파트너사에 공급하는 것과 같은 품질의 데이터를 언어 데이터 수요 기업에 제공해 동반 성장을 이끌고 싶다"고 강조했다.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중소·벤처기
[오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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