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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케이엠더블유 |
하나금융투자가 오늘(1일) 케이엠더블유에 대해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다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0만 원을 유지했습니다.
김홍식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케이엠더블유는 지난달 일본 라쿠텐 직납, 노키아를 통한 미국 시장 수출 계약 공시가 이뤄짐에 따라 사실상 올해 한 단계 실적 레벨업을 위한 제반 기반이 대부분 마련된 상황"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이어 김 연구원은 "또 올해 불확실성이 컸던 중국 시장이 예상보다 양호한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며 "이미 4월로 들어섬에 따라 2분기 실적에 대한 투자가들의 관심이 높아질 전망인데 현재 수주 상황을 감안할 때 사상 최대 실적에 육박하는 호실적을 기대해볼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최근 코로나19 사태 확산 이후 트래픽이 폭증하는 양상을 나타내고 있어 향후 통신사 네트워크장비 설비투자(CAPEX) 증가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고 평가했습니다.
특히 올해 수출 불확실성이 상당부분 제거됐음에도 주가 상승 폭이 크지
김 연구원은 "4월로 진입한 현 시점에서는 다가올 2분기 실적에 보다 높은 관심을 가질 것을 권한다"면서 "케이엠더블유 주가는 실적에 확실히 선행하는 모습을 나타냈으며 2분기 실적을 발표할 8월엔 전고점에 도전하는 주가 흐름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