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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세계면세점 명동점. [사진 제공 = 신세계디에프] |
먼저 협력사 및 면세점 판매직원 7000여명의 고용을 최대한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위해 동반성장투자재원 30억원을 확보해 개암통상과 유니앤코 등 협력사에 지급한다.
또 원활한 자금 순환을 위해 결제대금을 선지급하고 지급 횟수를 월 2~3회로 늘린다.
아울러 국내 중소업체 30여개를 선정해 판매수수료율도 5%까지 인하할
손영식 신세계디에프 대표는 "신세계면세점은 관광산업의 중심으로서 대규모 고용을 창출하고 한국 상품의 수출 플랫폼 역할을 충실히 해왔다"며 "그 동안 함께 성장해온 협력사와 그 직원들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이겨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신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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