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준지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본점 여성 단독 매장 전경 [사진제공 : 삼성물산 패션부문] |
준지의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반영된 여성 단독 매장은 47.4㎡ (약 14.3평) 규모이다. 도산 플래그십 스토어의 콘셉트와 비슷하게 '톤 앤 매너'가 연결감 있게 디자인됐다.
준지 여성의 상품 구성은 포멀 라인 70%, 캐주얼 라인 20%, 베이직 라인 10%로 돼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 관계자는 "준지는 확고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바탕으로 견고한 테일러링과 차별화된 실루엣을 강조했다"고 설명했다.
포멀 라인은 차별화된 스커트 상품을 중심으로 재킷, 스커트 셋업 상품 뿐 아니라 다양한 팬츠와 착장할 수 있는 셔츠 상품으로 구성됐다. 또 다양한 워싱 기법과 봉제 디테일이 돋보이는 데님, 자체개발 프린트를 활용한 티셔츠 상품은 캐주얼 라인의 대표 아이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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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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