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쇼핑 "수익성 개선에 집중…비효율 점포 정리에 속도"

롯데쇼핑이 올해 비효율 점포와 부진사업을 정리하는 구조조정과 유통 통합 온라인쇼핑몰 '롯데온' 출범으로 수익성 개선에 나섭니다.

강희태 롯데쇼핑 대표는 27일(금) 오전 서울 영등포 롯데빅마켓 영등포점에서 열린 주주총회에서 올해 핵심 과제로 수익성 개선을 제시했습니다.

강 대표 영업손실을 최소화하고 재무 건전성 확보와 자산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비효율 점포 정리 작업에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