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원/달러 환율이 22원 급락했습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22.2원 내린 달러당 1,210.6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환율은 18.8원 하락한 1,214.0원에 개장한 후 하락세를 계속 이어갔습니다.
미국 경기부양책에 대한 기대 속에 신흥
미국 상원을 통과한 2조2천억달러(약 2천 700조원)에 달하는 '경기부양 패키지 법안'은 27일(현지시간) 하원 표결도 무난히 통과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미국 경기부양 기대 속에 원화, 뉴질랜드 달러화 가치가 올랐고 위안화 가치는 보합권에서 등락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MBN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