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신는 슈콤마보니, 이제 아이도 신는다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전개하는 슈즈 브랜드 슈콤마보니가 올해 봄·여름 시즌부터 새롭게 키즈 라인을 선보인다. 이번에 출시한 키즈 아이템은 '플라워밤'과 보라보라' 두 가지 라인으로 슈콤마보니 성인 아이템 베스트셀러를 키즈 아이템으로 동일하게 내놓았다.
플라워밤은 슬립온 스니커즈 형태로, 2016년 가을·겨울에 첫 선을 보인 후 8차 리오더까지 진행된 바 있다. 보라보라는 샌들 형태로, 2018년 봄·여름 시즌에 출시한 후 편안한 착화감과 러블리한 디자인으로 고객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번 키즈 아이템을 출시로 엄마와 딸이 함께 트윈룩을 연출할 수 있게 됐다.

플라워밤은 트렌디한 인디 핑크와 어디에나 착장하기 좋은 블랙 컬러 두가지로 손쉽게 신고 벗을 수 있는 간편함을 갖췄다. 가격은 키즈용이 14만8000원 사이즈는 180부터 210까지 구성돼 있다.
보라보라 샌들은 슈콤마보니의 베스트셀러로 매년 사랑 받고 있는 프릴 디자인 샌들이다. 핑크와 네이비 두 가지 컬러로 여름에 어울리는 비비드한 컬러 배색과 풍성한 프릴 디테일이 특징이다. 벨크로 타입으로 돼 있어 아이가 직접 신발을 신고 벗기가 쉽고 발등을 감싸는 형태여서 아이가 활동하기에 편하다. 가격은 키즈용이 12만8000원이며 사이즈는 180부터 210까지 있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