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식도 간편이 대세…심플리쿡 `슬림핏 도시락` 1만개 조기 품절

↑ 심플리쿡 `슬림핏 냉동 도시락`. [사진 제공 = GS리테일]

GS리테일은 밀키트 브랜드 심플리쿡 '슬림핏 냉동 도시락' 5종 15만개를 추가로 생산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1차 물량(1만개)대비 15배 가량 늘어난 규모다. 앞서 GS리테일이 지난 23일 선보인 슬림핏 냉동 도시락 5종은 출시와 동시에 폭발적인 주문량을 기록하며 하루 만에 조기 품절 사태를 빚었다.
슬림핏 냉동 도시락은 ▲현미밥&두부닭가슴살스테이크 ▲단호박연근영양밥&비프스테이크 ▲다섯가지나물&두툼고기완자 ▲병아리콩퀴노아영양밥&오믈렛 ▲곤약닭가슴살볶음밥&두부닭가슴살스테이크 등으로 구성됐다. 탄수화물은 낮추고 단백질을 강화한 건강식 콘셉트로 평균 열량은 300㎉ 내외다.
냉동 도시락 특성 상 장기 보관이 쉽고, 전자레인지 조리 4~5분이면 완성돼 간편하다.
GS프레시는 다음달 6일까지 슬림핏 냉동 도시락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4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장효정 GS리테일 심플리쿡 마케팅 담당자는 "슬림핏 냉동 도시락이 맘카페 등 온라인서 필수 구매품으로 화제가 되며 출시와 동시에 품절되는 이례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니즈의 맞는 상품과 차별화된 행사를 기획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신미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