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그룹, 코로나19 극복 위해 협력사에 긴급 경영안정 지원금 20억 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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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그룹은 코로나19로 위기에 처한 협력사에 긴급 경영안정 지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경영안정 지원금은 호반그룹의 호반건설, 호반산업 협력사 200여 개에 모두 20억 원 규모로 전달됩니다.
김상열 호반그룹 회장은 친서를 통해 "어떤 위기가 오더라도 서로 믿고 의지하면서 어려운 시기를 이겨낸다면 반드시 새로운 기회가 올 것"이라면서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나마 경영 안정에 도움이
호반그룹 협력사 현호건설 심용길 대표는 "많은 기업인이 코로나19로 예상치 못한 위기에 처했다"면서 "모든 분야에서 비상 경영체제에 돌입한 상황임에도 협력사를 위해 경영안정 지원금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정주영 / jaljalaram@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