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치료제를 개발 중인 이뮨메드가 26일 포털사이트 검색어에 올랐습니다.
이뮨메드는 2000년에 설립돼 진단키트 및 백신, 바이러스 억제물질(VSF)에 대한 개발·제조, 판매를 하고 있는데, 최근 코로나19 치료제로 쓰일 수 있는 인간화항체(HzVSF)를 개발 중이라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은 것으로 풀이됩니다.
↑ 사진=이뮨메드 홈페이지 |
인간화황체는 생쥐에게서 발현된 VSF(virus suppressing factor·바이러스 억제 인자)를 최초 발견한 후 인간화 항체로 만든 것입니다.
코로나19에 대한 확실한 치료제가 없는 상황에서 폐렴 치료를 위해 환자에게 투약됩니다.
이뮨메드의 HzVSF의
한편, 일부 의약품(HzVSFv13주)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치료 목적으로 사용 승인을 받고 서울대병원에 있는 코로나19 환자에게 투약되기도 했습니다.
[MBN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