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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침체로 보험을 해약하는 사람이 늘고 금리하락으로 역마진이 생기면서 생명보험 업체들이 경영난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지난해 4분기 생명보험사의 첫회 보험료 수입은 3천 260억 원으로 일년 전에 비해 15% 줄어든 것으로 추정됩니다.
업계 1위인 삼성생명은 지난달 일반 보험이 9% 변액보험은 계약 건수가 68% 줄었습니다.
이에 따라 보험 가입금액도 일반은 28%, 변액은 71%나 줄었습니다.
3월 결산법인인 22개 보험사의 지난해 상반기 순이익도 7천 472억으로 절반 수준으로 줄었습니다.
저금리로 자금을 굴릴 곳이 마땅치 않아 생명보험사들의 자산운용 수익도 갈수록 악화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