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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는 이날 발간한 '아시아·태평양 지역 경제 전망' 보고서에서 "한국은 올해 GDP 성장률이 약 -0.6%로 역성장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또 한국의 올해 물가상승률 전망치를 -0.4%, 올해 말 예상 기준금리를 연 0.50%로 제시했다.
앞서 S&P는 이달 5일 한국 성장률 전망치를 1.6%에서 1.1%로 하향 조정한 바 있는데, 한 달도 지나지 않아 전망치를 대폭 낮춘 것이다.
S&P는 다른 아태지역 국가들에 대해서도 "올해 중국의 GDP 성장률은 2.9%로 둔화할 것으로 추정되고 홍콩(-1.7%)
아울러 "코로나19 확산으로 아태지역 정부, 은행, 기업, 가계가 부담해야 할 경제적 손실이 현재 약 6200억달러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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