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서울 강남구 소재 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 회의실에서 중소기업정책개발원과 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살리기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사진 제공 = 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 |
두 기관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교육, 연구, 사업 부문에서 포괄적인 협력을 추진키로 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기술 개발이나 도구 발전을 통해 신속히 구조 전환에 나설 수 있도록 돕기로 했다. 이를 위해 두 기관은 △4차산업중소기업지원센터 △스마트비즈니스 센터 △가업승계지원센터 △규제혁신센터 △공공경영혁신센터 △세계한상기업지원센터 △월드베스트기업만들기센터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들이 손을 잡은 이유는 현재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대량 도산이 우려되고 있기 때문이다. 최저임금 인상, 주52시간 근무제, 임대료 상승 등오로 이미 경영환경이 악화된 상황에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은 코로나19 확산의 직격탄을 맞았다. 기술 개발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나가는 등 비즈니스 환경 변화 적응에도 인적, 물적 자원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정학 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양기관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이종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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