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유럽에서 확산하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슬로바키아 TV 공장을 다음주부터 일주일 간 가동 중단한다.
20일 삼성전자는 오는 23일부터 슬로바키아 갈란타에 위치한 TV 공장을 일주일 간 가동 중단한다고 밝혔다. 폴란드의 가전 공장과 헝가리 TV 공장은 정상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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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설립된 갈란타 공장에서 생산된 물량은 대부분 유럽 내에서 판매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헝가리 TV 공장 등의 물량으로 유럽 내 수요에 대응할 방침이다.
[전경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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