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 건강검진을 위해 지난 12일 서울 일원동
삼성서울병원에 입원한 이건희 전 삼성그룹 회장이 당초 예정보다 3일 이상 늦춰진 오는 17일 쯤 퇴원할 예정입니다.
이 전 회장은 보통 2∼3일 정도 병원에 머물며 정기 건강검진을 받는 것이 일반적이었으나, 장남인 이재용 전무의 이혼소송 피소 등이
삼성 관계자는 당초 13일이나 14일쯤에 퇴원할 예정이었지만, 주말까지 병원에서 휴식을 취한 뒤 17일이나 18일 퇴원하는 것으로 일정이 변경됐다며 다른 건강상의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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